[충청뉴스큐] ‘위기극복 여성이 앞장 선다’라는 주제로 여성 권익증진을 위한 ‘제25회 옥천군 여성대회’가 1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됐다.
옥천군여성단체협의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여성대회는 여성의 권익증진과 여성의 사회 참여를 높이기 위해 매년 개최하는 행사이다.
이번 행사는 김재종 옥천군수와 옥천군여성단체협의회 소속 12개 단체의 회원 등 40여명이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참여했다.
한해동안 여성권익 신장에 기여한 유공자 14명에게 표창패 및 감사패를 수여했으며 지역사회의 모범청소년 6명을 관내 고등학교에서 추천받아 선발해 각 50만원 상당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김재종 옥천군수는 “여성이라는 이유로 소외받거나 차별받지 않는 지역사회를 만들 것이다 여성의 능력과 적성에 맞는 일자리를 통해 사회 주체로서 당당히 목소리를 내며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더욱 관심을 갖고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뉴스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