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뉴스큐] 충북 괴산군이 동절기 에너지 비용 증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 난방용 연료를 공급하는 ‘사랑의 땔감 나누어주기’ 행사를 지난 3일부터 이틀간 실시했다.
‘사랑의 땔감 나누어주기’ 행사는 ‘숲가꾸기 사업’ 과정에서 나온 부산물을 수집해 시행하는 것으로 산물 수집을 통해 쾌적한 산림환경을 조성하고 산불을 예방하는 효과도 있어 지역주민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 사업을 통해 군은 관내에서 아궁이나 화목보일러 난방을 사용하고 있는 16가구에 약 20톤의 땔감을 지원했다.
군은 지원을 받는 지역주민 대부분이 고령에 거동이 불편해 화목의 조제가 어려운 점을 감안해 가정에서 사용하기 좋은 크기로 절단해 대상가정까지 직접 배달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신상돈 산림녹지과장은 “연료비에 부담에 어려움을 겪는 군민들이 몸뿐만 아니라 마음까지도 따뜻한 겨울이 될 수 있도록 매년 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라며 “우리 모두의 사랑을 듬뿍 담은 땔감인 만큼 그 따뜻함이 고스란히 전달돼 훈훈한 괴산군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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