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차영 괴산군수, 괴산군 사회지도층에 서한문 발송

이번 연말이 마지막 기회. 사회지도층이 방역 준수에 앞장서 달라 호소

양승선 기자

2020-12-10 07:42:17




이차영 괴산군수



[충청뉴스큐] 이차영 충북 괴산군수가 괴산의 150여명 사회지도층에 서한문을 보내 코로나19 예방에 적극 앞장서줄 것을 호소했다.

이 군수는 서두에서 정부가 코로나19 확산이 전국적인 대유행으로 팽창하기 직전의 위험한 상황으로 결론짓고 수도권은 사회활동의 엄중 제한에 해당하는 거리두기 2.5단계, 비수도권은 유행확산 차단을 위해 거리두기 2단계로 상향 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 군수는 “이번 코로나19 유행이 중심집단 없이 일상생활 전반에서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고 전국이 일일 생활권인 여건을 고려해보면 우리 지역도 안전지대라 할 수 없을 정도의 위기 상황”이라며 “특히 최근 서울 거주자와 접촉한 지역주민의 감염으로 괴산군 13번 확진자가 발생한 것은 위기의 심각성을 잘 보여준다”고 밝혔다.

그리고 “자칫 방역관리가 소홀해질 수 있는 연말연시 모임의 특성, 계절적 요인 등 동절기 감염은 코로나19 대규모 확산의 중대한 기로에 서있다”며 현 시국이 매우 엄중한 상황임을 피력했다.

또한 “지역을 책임지고 계시는 사회지도층께서 각별한 관심을 갖고 방역에 적극 동참해 주셔야 코로나19 확산을 막을 수 있다”며 “4만 군민의 안전을 이끈다는 엄중한 책임감으로 필수활동 외에는 각종 모임·행사·총회·선거운동 등 제반활동을 가급적 취소하거나 내년 1월 이후로 연기하는데 앞장서 달라”고 호소했다.

마지막으로 이 군수는 “이번 연말이 전국적 대유행을 막을 수 있는 마지막 기회”며 “강화된 방역조치로 불편이 많겠지만, 사회지도층 여러분이 적극 동참해 주실 것을 간곡히 당부 드리며 군도 코로나19 방역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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