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국제교육원 남부분원, 어울림 가족캠프 운영

양승선 기자

2020-12-11 15:34:01




충청북도국제교육원 남부분원, 어울림 가족캠프 운영



[충청뉴스큐] 충청북도국제교육원 남부분원은 12월 11일 12월 18일 양일간 보은, 옥천, 영동군 초등학교 3~4학년 학생과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어울림 가족캠프’를 운영하고 있다.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최소 인원으로 한 교실 당 6명씩 나눠서 진행되며 방역 및 소독을 철저히 하며 운영 중이다.

참가 학생과 학부모들은 남부분원에 직접 방문해 크리스마스를 테마로 크리스마스 문화 퀴즈, 부모님과 한쪽 손목 묶고 선물 포장해보기, 크리스마스 리스와 트리 장식 만들기 등 여러 가지 활동을 했다.

과정을 영어로 듣고 이야기해보면서 영어 구사 능력과 다문화 감수성을 동시에 높이는 한편 학부모들이 자녀의 학습을 직접 경험해보고 마음을 이해할 수 있는 세대 공감 프로그램으로 진행되고 있다.

국제교육원 최용희 원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학생들이 영어뿐만 아니라 문화의 다양성을 이해하고 부모님과 추억도 만드는 귀중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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