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큐] 청주오송도서관이 이달 21일부터 28일까지 7일간 신율봉어린이도서관에서 문화가 있는 수요일을 맞이해 ‘한숨 구멍’원화를 전시한다.
‘시작에 대한 긴장과 불안’을 주제로 한 이번 원화 전시는 도서관을 찾는 어린이와 가족들에게 걱정, 불안, 두려움도 감정 자연스러운 요소임을 알려주고 시작이 어려운 누구에게나 위로가 되는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도서관 관계자는 “원화 전시를 통해 성인과 아동 모두가 새로운 시각으로 그림책을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힘든 이 시기를 위로할 수 있는 다양하고도 안전한 문화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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