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서천군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2명(서천 31, 32번) 추가 발생했다.
서천 31번과 32번은 지난달 23일 확진 판정을 받은 익산 149번의 직장 동료 버스 기사로, 밀접접촉자로 분류돼 자가격리 중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서천군은 확진자에 대해 격리 치료기관 후송과 거주지 방역 조치를 실시했으며, 역학조사를 통해 밝혀진 사항은 군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서천군에서 지역 감염 사례가 발생한 지난달 24일부터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총 28명이며 서천여객 관련 12명, 마을 관련 6명, 서천목욕탕 관련 10명으로 2일 현재까지 파악됐다.
24일 이전까지 확진 판정을 받은 4명은 해외입국자 2명, 타지역 거주자 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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