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계약심사로 31억원 예산 절감 ‘톡톡’

분야별 전문 인력으로 구성된 ‘계약심사 T/F팀’ 운영, 247건 심사

양승선 기자

2021-01-07 08:17:27




충주시청



[충청뉴스큐] 충주시가 2020년 각종 사업에 대한 계약심사제도 운영을 통해 31억원의 예산을 절감하며 재정 효율성에 상당한 성과를 거뒀다고 7일 밝혔다.

계약심사는 시에서 발주하는 공사 2억원 이상, 용역 7천만원 이상, 물품 2천만원 이상의 사업에 대해 계약 전 기초금액과 설계 변경 시 증감금액의 적정성을 심사·검토해 예산 절감 및 계약 성과물의 품질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제도이다.

특히 지난해는 토목, 건축, 전기 분야별 8명의 전문 인력으로 구성한 ‘계약심사 T/F팀’을 운영한 결과 총 247건 840억원의 계약심사를 통해 31억원의 예산을 절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재명 회계과장은 “계약 원가 심사 업무를 강화함으로써 예산 절감효과는 물론, 설계단계에서 사전검토를 통한 부실 공사를 방지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촘촘한 계약심사를 통해 시민들의 세금이 낭비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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