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인삼·약초 지원 41억5600만원 투입

객토·차광망·발효부숙제 및 연작장해방지·생장촉진 지원

양경희 기자

2021-01-12 10:19:10




금산군, 인삼·약초 지원 41억5600만원 투입



[충청뉴스큐] 금산군은 올해 인삼·약초 지원을 위해 41억5600만원을 투입한다.

해당 사업은 객토 지원 차광망 지원 나무지주목 지원 철재해가림 지원 발효부숙제 지원 유기질비료 지원 연작장해방지 및 생장촉진제 지원 안전성 검사비 지원 인삼 GAP 인증비 지원 약용작물 시설현대화 친환경약초생산 지원 지역맞춤형 생강 연작장해 예방 및 생장촉진제 지원 신소득 경제작물 재배단지 조성 등 13개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객토 지원에 13억원을 투입해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돕는다.

인삼농가를 위해서는 15억5100만원을 들여 차광망, 인삼재배 예정지 발효부숙제, 유기질 비료 등을 지원하고 연작장애방지를 위해 고온 예방제, 예정지 관리제, 생장촉진제도 제공한다.

또한 GAP농가가 아닌 일반농가를 대상으로 채굴전 인삼 잔류 농약 및 중금속 검사비를 지원한다.

GAP농가를 위해 인증비를 지원에 나선다.

약용작물 시설현대화를 위해서는 3억500만원으로 생산자단체, 약초영농조합법인 등에 저온저장시설 및 가공장비를 보급해 나갈 예정이다.

이외에도 금산약초생강작목회 70농가를 대상으로 연작장해 예방을 돕고 생산자단체, 약초영농조합법인 등에 소형 농기계를 지원에 총 4억원을 투자한다.

군 관계자는 “올해 인삼·약초 농가들을 지원에 대한 계획이 수립됐다”며 “사업 추진에 총력을 기울여 농가 수익 증대가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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