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티엑스역세권 복합특화단지’개발사업 본격화

지난해 12월말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통과

김인섭 기자

2021-01-21 08:07:18




‘케이티엑스역세권 복합특화단지’개발사업 본격화



[충청뉴스큐] 울산시는 ‘울산 케이티엑스역세권 복합특화단지 개발사업’이 지난해 12월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통과함에 따라 1월 21일 구역지정 및 개발계획을 고시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사업이 본격 추진에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울산시가 서부권 신도심 성장거점 육성과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 추진 중인 이 사업은 케이티엑스 역세권 배후에 구역면적 153만㎡, 수용인구 약 1만 1,000세대의 산업, 연구, 교육, 정주기능이 융합된 스마트자족신도시를 건설하는 울산형 뉴딜사업이다.

이 사업은 제3섹터인 공공과 민간이 공동투자 방식으로 진행된다.

울산도시공사와 울주군, ㈜한화도시개발이 오는 2월 특수목적법인 설립을 마무리하면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게 되며 과반이상 지분을 가진 공공출자자인 울주군과 도시공사가 실시계획, 토지공급, 기반시설 확충 등 사업을 주도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복합특화단지의 개발계획에는 마이스산업, 도시첨단산업 R&D, 스마트 주거 시설이 포함되어 있다.

특히 전체 면적의 약 28%를 첨단산업단지로 지정해 미래 성장 동력이 될 특화산업을 집중 육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를 위해 산업용지는 조성원가의 약 60% 수준으로 공급하고 연구개발, 에너지, 미래차, 바이오게놈을 주축으로 한 생명공학 등 신 성장산업 관련기관과 기업유치에 나설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제2전시컨벤션센터 건립, 울산과학기술원과 연계한 바이오헬스 산업과 수소 등 에너지산업 육성, 교육·문화가 어우러진 테마형 공원을 중심으로 한 고품격 주거환경 조성 등이 개발계획에 반영됐다”며 “인근의 경제자유구역, 강소연구개발특구, 규제자유특구 등과 연계해 울산·부산·경남·대구·경북 등 5개 시도가 추진 중인 ‘영남권 그랜드 메가시티’의 중심도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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