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동절기·해빙기 수질관리대책 마련

오는 4월까지 비상연락체계 구축 및 수질관리 상황실 설치·운영

양승선 기자

2021-01-26 07:37:47




충주시청



[충청뉴스큐] 충주시는 수질오염사고에 취약한 동절기 해빙기를 맞아 수질 환경오염 취약시설에 대한 수질관리대책 마련에 나섰다.

동절기·해빙기는 하천 유지 수량이 적어 수질오염도가 상대적으로 높고 수질오염사고에 취약한 시기다.

또한, 겨울철 시설물 관리부실, 봄철 강우나 하천변 해빙으로 인한 수질오염사고 발생 등 대규모 사고의 위험성도 높다.

이에 시는 동절기·해빙기의 환경오염 취약지역 및 배출시설에 대한 특별단속과 감시활동을 강화하고 환경오염사고 사전예방을 위한 ‘2021년 동절기·해빙기 수질관리대책’을 마련했다.

시는 환경부 및 유관기관과 비상 연락체계를 구축하고 수질관리 상황실 설치·운영으로 수질오염사고 시 사고수습과 확산 방지에 힘쓸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농업용 난방 유류 등 하천변 농경지에 설치된 유류 보관시설에 대한 일제 점검을 통해 사전 계도 및 자율점검을 유도하는 등 환경오염사고를 미연에 방지한다는 방침이다.

윤인태 기후에너지과장은 “환경오염사고의 경우 초기 대처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며 “시민 여러분들께서는 예기치 못한 환경오염사고가 발생했거나, 환경오염행위를 발견할 경우 바로 환경신문고 또는 시청으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환경오염행위자에 대해서는 관련법에 따라 엄중히 조치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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