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나야’ 최강희X이레, ‘또 경찰서 行’ 벌써 네 번째

제 집처럼 들락날락? ‘코피 나고 머리 뜯기고’ 한바탕 싸웠다?

서서희 기자

2021-03-11 15:43:32




<사진제공> 비욘드제이



[충청뉴스큐] 최강희와 이레가 또 경찰서에 있는 모습이 포착돼 이번엔 또 무슨 일이 벌어지건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11일 방송되는 KBS 2TV 수목드라마 ‘안녕? 나야’ 8회에서는 경찰서에 연행돼 나란히 조사를 받는 37살 하니와 17살 하니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와 관련해 제작진은 두 하니가 엉망인 채로 형사 앞에서 조사를 받고 있는 스틸컷을 공개했다.

스틸컷 속 두 하니는 코피가 터지고 머리카락이 산발인 채로 격렬했던 싸움 당시 상황을 짐작케 해 눈길을 사로잡는다.

고개를 푹 수그린 채 부끄러움을 표하다가도 이내 어딘가를 향해 나란히 손가락질을 하는 두 하니의 당당한 모습에서 이들에게 과연 어떤 일이 벌어진건지 궁금증을 높인다.

37살 하니의 경찰서행은 ‘안녕? 나야’가 시작한 이래 벌써 네 번째로 익숙한 얼굴의 등장에 조사를 담당하는 형사마저 안부 인사를 건네는 것으로 반가움을 표할 예정. 두 하니를 오랜만에 의기투합하게 만든 사건은 과연 무엇인지, 웬만해선 어디 가서 맞고 다니지 않는 두 하니를 코피 나게 만든 에피소드의 실체는 11일 방송되는 ‘안녕? 나야’ 8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제작진은 “또 다시 경찰서행이지만 누군가에게 부끄럽지 않은 싸움을 벌인 두 하니의 의리와 정의로 똘똘 뭉친 활약상이 펼쳐지니 기대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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