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관·군·경 협업‘지역 통합방위태세’확립

안보위협 대비방향과 해상작전태세 확립

백소현 기자

2021-03-18 10:58:43




전라북도청



[충청뉴스큐] 전라북도가 18일 도청 종합상황실에서 ’2021년 제1차 전라북도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하며 민·관·군·경이 함께하는 지역통합방위태세 확립을 다짐했다.

이번 회의에는 전라북도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송하진 전라북도지사를 비롯한 통합방위협의회 위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통합방위회의 주요내용은 북한정세 및 新안보위협, 2020년 안보상황 평가 및 2021년 대비방향, 완벽한 해상작전태세 확립에 대한 보고 등이다.

또, 현재 가장 큰 위협요인인 코로나19에 대응하기 위해 코로나19 예방접종시행추진단에서 도내 코로나19 백신접종 추진계획에 대해 발표했다.

한편 익산시가 전라북도지사 기관표창을, 35사단 이재진 군무사무관을 비롯한 20여명이 통합방위 유공으로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송하진 전라북도지사는 “테러, 사이버 공격, 자연재해, 사회재난 등의 위협과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통합방위협의회가 혼연일체가 되어 위기상황 관리와 극복을 위해 다 함께 협력하고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전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