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차영 괴산군수, 평생학습도시 지정을 위해 발 벗고 나서

지정 심사에 직접 발표자로 나서.

양승선 기자

2021-03-23 14:23:53




이차영 괴산군수, 평생학습도시 지정을 위해 발 벗고 나서



[충청뉴스큐] 충북 이차영 괴산군수가 '평생학습도시' 지정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이 군수는 23일 서울 밀레니엄 힐튼에서 진행된 '평생학습도시' 지정 심사에 참석했다.

이날 직접 발표자로 나선 이 군수는 “군민 누구나, 언제, 어디서든 학습을 실현할 수 있는 평생학습도시를 통해 지역 발전의 또다른 원동력으로 삼을 것”이라며 “군민에게 직접 찾아가는 마을단위 학습 체계를 구축해 군민 모두를 아우르는 느티나무 학습도시를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괴산군은 ‘나눔과 행복이 함께하는 느티나무 학습공동체 괴산’이라는 비전 아래 군민 모두가 행복한 평화로운 배움나눔터 조성 군민 모두가 풍요로운 학습공동체 구축 괴산군에 특화된 사회적 자본 확충 등 세부 사업계획을 발표했다.

군은 평생학습도시 조성을 위해 지난 2010년 관련 조례 제정 이후 기반 구축에 힘써왔으며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과 더불어 의회 결의문 채택, 평생교육협의회 구성, 전담 평생교육사 배치 등 평생학습도시 지정을 위해 치밀하게 준비해왔다.

또한, 평생학습관 지정, 읍·면 평생학습센터 구축, 지역 배움나눔터 구축 및 평생학습활동가 발굴 등 지역 특색에 맞는 평생학습도시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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