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이후 생활폐기물 저감 위한 행정대응방안 회의 개최

양승선 기자

2021-04-08 17:00:03




코로나19 이후 생활폐기물 저감 위한 행정대응방안 회의 개최



[충청뉴스큐] 청주시가 8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코로나 이후 생활폐기물 저감을 위한 행정대응방안’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박종효 시민협력관의 주관 하에 공보관, 상생협력담당관, 정책기획과, 자치행정과, 자원정책과가 참여해 생활폐기물 처리 홍보영상 시청 추진사항 보고 부서별 대응방안 설명 안건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생활폐기물 줄이기 시민실천 운동 핵심과제인 투명 Pet병 별도배출, 폐비닐 공공수거 현황 및 향후계획, 1회용품 줄이기과제 추진방안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논의 결과는 향후 청주시 생활폐기물 저감 및 자원순환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행정대응방안 회의는 코로나19로 시민들의 생활방식이 바뀌고 이전 생활로 돌아갈 수 없을 경우 코로나19 이후 준비가 필요하며 시정변화에 대처하고자 시민과 밀접한 시민실천 방안으로 생활폐기물 저감부터 실현해 나가자고 제안돼 지난해 10월 5일 1차 회의를 시작했다.

이번 회의는 7차 회의로 여러 실천방안을 모색해 왔으며 코로나19 이후 생활폐기물 저감에 대해 공동연구를 진행해 왔었다.

회의 관계자는 코로나19 이후에 “시민들의 생활패턴 변화 및 시정변화에 대처하는데 좋은 방안이 될 것이고 향후에도 진행되는 회의에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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