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큐] 강원도동해안산불방지센터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를 돕기 위한 ‘플라워 버킷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6일 밝혔다.
‘플라워버킷챌린지’는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인해 각종 행사용 꽃 소비가 감소되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화훼농가 및 소상공인 돕기를 위한 캠페인으로 지목된 인사가 다음 대상자를 추천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릴레이는 지난 4월 27일 박두식 강릉국유림관리소장으로부터 김동기 강원도동해안산불방지센터소장이 꽃바구니를 전달받으며 시작됐으며 다음 주자로 평상시 동해안지역 산불방지 총력대응를 위해 유기적으로 협력하고 있는 이영주 강릉산림항공관리소장을 지목해 꽃바구니를 전달한 것이다.
김동기 강원도동해안산불방지센터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크고 작은 행사의 취소로 인해 화훼소비가 많이 줄어 어려움이 많을 화훼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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