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보건소,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 확대

조원순 기자

2021-05-24 10:07:41




서천군보건소,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 확대



[충청뉴스큐] 서천군보건소가 지역 내 산모의 회복과 신생아 양육을 돕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 사업’의 대상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5월 22일부터 출산 예정인 가정이며 산모와 배우자의 건강보험료 본인부담금 합산액에 의한 기준 중위소득이 120% 이하에서 150% 이하로 확대된다.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 사업은 전문 교육을 받은 건강관리사가 출산 가정을 방문해 산모의 산후 회복과 신생아 양육을 도와주는 서비스다.

서비스를 원하는 산모는 출산 예정일 40일 전부터 출산 후 30일까지 보건소 또는 ‘복지로’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출산 후 건강관리 서비스 지원을 통해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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