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학습도시 영동군, 전국최초 데이터 걱정 없는 TV연계 안방학습

장애인 평생교육 청춘영동 홈런

양승선 기자

2021-06-22 09:13:23




평생학습도시 영동군, 전국최초 데이터 걱정 없는 TV연계 안방학습



[충청뉴스큐] 충북 영동군은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으로 전국 최초로 지역TV방송과 연계한 홈런 방송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소외계층 군민의 평생학습 참여와 독서문화 확대를 목표로 사업을 꼼꼼히 준비했다.

코로나19에 대응하고 지역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레인보우 무지개 김밥 만들기 요리프로그램 등 총 9개 강좌 운영예정이다.

학습별 키트제공으로 가정에서 누구나 손쉽게 평생교육에 참여 할 수 있다.

강좌당 1주일동안 충북HCN 방송을 통해 매일 20~60분 동안 동일 시간대에 방송 예정이다.

방송을 놓치더라도 각 가정마다 편안한 시간에 맞추어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군정 유튜브 채널인 ‘충북영동 TV’에도 게재할 예정이다.

지난 21~22일 평생학습관에서 필요한 교육 강좌를 촬영완료했으며 현재는 방송 및 교육 준비가 한창이다.

홈런 프로그램 참여대상은 영동군내 거주하는 장애인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선착순 접수된 학습자에게는 7월 방송 시작 전 평생학습매니저가 직접 학습키트를 각 가정으로 배송할 예정이다.

군은 앞으로도 평생학습도시 영동군에 걸맞게 다양한 계층 분야별 맞춤형 평생학습사업을 확대해 군민 모두 양질의 학습 프로그램을 참여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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