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면, 찾아가는 사랑의 집수리 봉사 진행

이월용 기자

2021-07-01 14:16:06




북면, 찾아가는 사랑의 집수리 봉사 진행



[충청뉴스큐] 천안시 북면 행복키움지원단이 지난 29일 맞춤형복지팀과 함께 북면 대평리에 거주하는 홀몸노인을 대상으로 ‘사랑의 집수리 사업’을 실시했다.

2016년부터 이어온 ‘사랑의 집수리 사업’은 올해 4월 상동리에 위치한 홀몸노인의 집수리 사업을 진행했으며 이날 선정된 홀몸노인은 92세 고령으로 40년 이상 도배와 장판 수리를 하지 않고 지내던 상황이었다.

이에 북면 행복키움지원단은 해당 가구의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전반적인 청소 및 수리 등을 진행했다.

정명호 단장은 “무더운 날씨에 귀중한 시간을 내준 단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깨끗한 벽지를 교체하고 나서 어르신이 만족해하시는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

이두균 북면장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도움을 주신 행복키움지원단원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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