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혜리, tvN '간 떨어지는 동거' ‘집 데이트-’키스’ 설렘 최고조

혜리, ‘거리두기가 뭐예요?’ 장기용에 화끈한 ‘직진 본능’ 발휘, 달달함 증폭

서서희 기자

2021-07-01 15:36:49




사진제공=tvN ‘간 떨어지는 동거’



[충청뉴스큐] 이혜리가 tvN ‘간 떨어지는 동거’에서 화끈한 직진 본능으로 장기용과의 로맨스를 이끌며 달달함을 증폭시켰다.

이혜리가 tvN ‘간 떨어지는 동거’에서 이담으로 분해 구미호인 장기용과 목숨을 건 연애를 시작했다.

특히 어제 방송된 11회는 최고 시청률 4.1%을 기록, 이혜리는 이담이 모태솔로였다는 사실을 잊게 할 만큼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에게 최고의 설렘을 선사한 것. 지난 방송에서 정기를 빼앗겨 건강이 위험할 수 있는 상황에서도 결국 신우여와 함께하는 길을 선택한 이담은 이후 거침없는 행보를 보이기 시작했다.

이미 우여와 담은 동거 경험이 있는 사이지만 현재는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상황. 담은 우여에게 집 데이트를 제안하던 중 미묘한 분위기가 형성되자 얼굴을 붉혔다.

이어 우여의 집에 방문한 담은 갑작스러운 사고로 또다시 구슬을 삼키고 말았다.

구슬을 꺼내는 방법은 입맞춤뿐이었지만, 정기를 빼앗을까 봐 접촉을 망설이는 우여에게 담은 “그럼 제가 할게요. 저는 구슬 뱉는 법 모르니까 나머지는 어르신이 알아서 하세요”고 말하며 그의 얼굴을 손으로 감싸며 스킨십을 리드했다.

한편 자신과 계선우가 붉은 실로 묶였다는 사실을 알게 된 담은 실의 작용으로 선우에게 설렘을 느끼기도 했지만, 우여가 질투를 느끼지 않도록 그와 더욱 거리를 뒀다.

결국 담의 눈에도 붉은 실이 보이기 시작했고 이를 빼내려고 하는 모습이 그려지며 이담이 계선우와의 운명을 극복해낼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특히 이담은 우여와의 키스 이후 그의 손을 잡으며 “어르신도 약간의 정기는 흡수할 수 있고 난 완전 설레고”며 스킨십을 권장하는 등 극에 달달함을 더해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받았다.

이처럼 1회차 연애에도 ‘연애 고수’다운 면모를 보이고 있는 이담의 활약으로 날이 갈수록 견고해지는 담우여 커플의 행보에 기대가 집중된다.
이전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