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 선진교통문화 조성 유공자 표창

양승선 기자

2021-07-16 10:16:00




영동군, 선진교통문화 조성 유공자 표창



[충청뉴스큐] 충북 영동군은 지역사회 선진교통문화 조성을 위해 힘써 주민들에게 모범을 보이고 영동군의 교통문화도시 선정에 기여도가 높은 운수종사자 등 4명을 선발해 표창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표창은 여객운수종사자 및 교통분야 종사자들의 자발적인 친절 서비스 정착과 모범운수종사자로서의 자긍심 고취 등을 통해 지역사회의 대중교통 친절서비스를 높이기 위해 실시됐다.

수상자는 개인택시 운수종사자 등 평소 친절한 승객응대와 철저한 교통법규 준수로 영동군 이미지 향상에 모범을 보인 교통분야 종사자들이다.

서영술, 이재환, 최형식, 전복순 씨 등 4명이 영동군수 표창을 받았다.

이들은 영동군청 홈페이지 ‘칭찬합시다’를 통한 주민 추천 및 운수업체 추천을 받고 이후 영동군공적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표창장 전수 후 박세복 군수는 “최근 교통약자에 대한 배려가 강조되고 있고 고령자가 많은 영동에서는 교통분야 종사자분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표창을 통해 교통 종사자분들의 큰 노고에 감사드릴 수 있었다”고 했다.

이어 “향후 더 많은 교통분야 종사자분들이 지역사회 발전과 선진교통문화조성을 위해 적극 힘써 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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