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큐] 서천군은 지난 22일부터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속에서 사회서비스를 제공해야 하는 취약계층 돌봄인력 1327명에게 KF94 보건용 마스크를 배부한다고 밝혔다.
군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과 함께 코로나19 확산 장기화에 따른 취약계층의 돌봄 서비스가 약화되지 않도록 국비 4165만원을 투입해 KF94 마스크를 돌봄 인력 1인당 80매씩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노인 분야, 아동 분야, 장애인 분야 등 취약계층 돌봄인력이 있는 복지시설 87개소 1327명이다.
노원래 사회복지실장은 “어려운 환경에도 돌봄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시는 종사자에게 KF94 마스크를 지원함으로써,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방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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