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코로나19 대응 식품위생업소’ 현장점검

양승선 기자

2021-08-05 15:51:56




청주시, ‘코로나19 대응 식품위생업소’ 현장점검



[충청뉴스큐] 청주시가 8월 5일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지역 내 위생업소 3개소에 대해 현장검검을 실시하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업주와 종사자들과의 대화를 통해 현장의 소리를 청취했다.

이번 현장검검에서는 출입자명부 관리, 발열체크 등 종사자, 출입자 증상확인, 손소독제 사용, 주기적 소독·환기 등 기본 방역수칙 준수 여부 등에 대해 중점 점검했다.

아울러 청주시는 충청북도 사회적거리두기 3단계 격상에 따라 식품·공중위생업소 1만 8592개소에 대해 7월 27일에서 8월 8일까지 행정명령 및 방역수칙 이행여부에 대해서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추진 중이다.

㈜일화초정공장 공장장은 “다들 힘든 시기이지만 코로나 예방접종, 방역수칙 준수 등에 모두가 노력해 하루 빨리 코로나가 극복됐으면 좋겠다”는 말과 함께 코로나19 대응으로 고생하시는 많은 분들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영업주와 종사자분들의 노고에 대한 격려와 함께 “코로나 19 확산방지를 위해 시민 여러분 모두가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등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고 마스크 착용, 올바른 손씻기, 주기적 환기 등 자율적 방역실천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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