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지급 준비 착착 진행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신속 집행을 위한 TF 구성·운영

양승선 기자

2021-08-11 08:30:39




청주시청



[충청뉴스큐] 청주시는 정부의 제5차 재난지원금 신속 집행을 위해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TF’를 구성·운영한다.

전담 TF 단장은 임택수 부시장이 맡고 별도의 사무실을 확보하고 TF를 1개단, 3개팀 10명으로 구성했다.

TF는 8월 중순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지급 기준과 사용처 등 정부의 세부 계획이 발표되면, 지역 실정에 맞는 자체 세부 추진계획을 수립한다.

콜 센터 운영 등 국민 지원금이 차질 없이 집행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이번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은 가구소득 하위 80% 맞벌이 가구, 1인 가구에 우대기준을 적용, 전 국민의 약 88%를 대상으로 1인당 25만원을 지급한다.

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층에 대해서는 1인당 10만원을 현금으로 추가 지원한다.

국민 지원금은 온·오프라인 신청을 통해 신용·체크카드, 지역사랑상품권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다만, 신청·지급일 등 구체적인 사항은 아직 정해지지 않은 상태다.

임택수 부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이 신속히 집행될 수 있도록 전담 TF 구성을 8월 9일 완료했으며 콜 센터 운영 등 지급 예정에 맞춰 완벽하게 사전 준비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전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