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 ‘학습 공간 드로잉 청춘영동 학습다락방’ 수강생 모집

양승선 기자

2021-10-21 09:25:04




영동군청



[충청뉴스큐] 충북 영동군은 생활 속 학습공간을 활용해 배움과 여가를 즐기는 ‘학습 공간 드로잉, 청춘영동 학습다락방’의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동네 커피숍이 학습공간이 되어 군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배움의 장을 여는 평생학습도시 영동군의 특별 강좌이다.

프로그램은 관내 각 커피숍 9곳에서 전체 35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수강생의 인원은 총 4명에서 6명 사이로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특강이 이루어진다.

각 커피숍에서는‘드립커피, 마카롱, 스콘, 도시락케이크 등’의 조리법을 배울 수 있으며 강의시간은 2~3시간으로 구성된다.

수강생은 군 거주 성인뿐만 아니라 회사, 직장에서도 단체 접수가 가능하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1인당 1개 강좌 지원이 가능하며 접수는 영동군 평생학습관 전화로 선착순으로 접수를 받고 있다.

군은 주변에 가까이 있지만, 숨겨져 있는 유휴공간을 주민 배움터로 적극 활용해 지역사회 평생학습 기반을 확고히 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학습다락방을 통해 그동안 코로나19, 백신 접종 등으로 몸과 마음이 지친 일상생활 속 스트레스를 한 번에 날려 버릴 수 있을 것”이라며 “커피숍에서 다양한 디저트와 향긋한 커피한잔의 여유를 즐기며 특별한 평생학습을 경험해 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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