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2021 하반기 노후간판 정비사업 추진

도시미관 향상과 주민 안전 확보 목적

조원순 기자

2021-10-27 10:56:37




서천군, 2021 하반기 노후간판 정비사업 추진



[충청뉴스큐] 서천군은 도시미관 향상과 주민 보행로 안전 확보를 위해 상반기에 이어 “2021년 하반기 노후간판 정비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노후간판 정비사업은 도심지에 방치되고 있는 무연고 간판과 노후위험 간판을 철거하는 사업으로 오는 11월 5일까지 서천군청 도시건축과와 해당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정비대상 간판 신청을 받는다.

도심지 내 폐업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제때 철거하지 않아 가로경관을 저해하는 탈색된 간판, 관리부재로 추락 등의 주민생활 안전을 위협하고 있는 무연고 간판, 도로변에 방치된 전도위험이 높은 지주간판 등이 주요 대상이며 약 40개소 정도를 정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서천군 관계자는 “노후간판 정비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해 도시미관을 향상시키고 주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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