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큐] 강원도교육청은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춘천 스카이컨벤션에서 도내 학교 밖·가정 밖 청소년이 함께 참여하는 ‘2021 쉼·행복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동아리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비전선포식, 진로·자립·자활체험활동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되며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를 위해 50명씩 이틀 동안 진행한다.
1부에서는 위기 청소년의 조기 발견 및 보호, 지원확대의 필요성을 강조하기 위한 청소년 비전선포식을 진행한다.
2부에서는 강원도 내 청소년 및 가정 밖 청소년들이 또래문화에 대한 감수성을 나누고 비전과 꿈을 계획할 수 있도록 진로·자립·자활 체험활동을 운영한다.
도교육청 전기철 민주시민교육과장은 “학교 밖·가정 밖 아이들이 청소년들이 누릴 수 있는 권리로부터 소외받지 않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라며 “강원도 내 위기청소년 지원 유관기관과 청소년 지원을 위한 협업을 지속적으로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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