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뉴스큐] 새천안로타리클럽과 천안여자상업고등학교 인터렉트 봉사동아리가 11일 천안시 문성동에 가래떡, 난방유, 마스크, 목도리, 라면 등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은 천안여자상업고등학교 학생들의 정성이 담긴 손수 뜬 목도리와 마스크 모으기 운동을 통해 모은 마스크를 전달하는 것으로 더욱 의미가 있으며 거리두기 방역으로 마스크 착용 의무화를 강조하며 진행됐다.
박용순 회장은 “11월 11일은 빼빼로 데이로 많이 알려져 있지만, 이날은 농업인의 날로 우리 쌀로 만든 가래떡을 준비해봤으며 또한 겨울을 견디기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난방유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황예현 문성동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지속적인 후원을 해주신 새천안로타리클럽과 천안여자상업고등학교에 감사하다”며 “동절기 난방비 부담으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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