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과일의 고장 영동군, 명품 농특산물 알리기 분주

전국 으뜸농산물 한마당 품평회서 영동와인 농협중앙회장상 수상 영예

양승선 기자

2021-11-11 10:19:42




. 과일의 고장 영동군, 명품 농특산물 알리기 분주



[충청뉴스큐] 과일의 고장 충북 영동군이 코로나19 상황에서도 다양한 홍보채널을 가동하며 지역의 명품 농특산물 알리기에 집중하고 있다.

군은 현재 온라인쇼핑몰, 직거래 판촉 활동 등 다양한 채널에서 전국 소비자들을 만나고 있다.

최근에는 농협 수원 유통센터 야외광장에서 열린 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 주관의 제30회 전국 으뜸농수산물 한마당 행사에 참여했다.

이 행사에서 군은 영동군농업경인연합회와 힘을 합쳐 영동의 대표 특산물인 샤인머스켓, 사과, 대봉감, 곶감 등 제철을 맞은 과일과 고운 빛깔과 풍부한 향으로 유명한 영동와인을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 및 홍보했다.

수도권 주민들이 더욱 친근하게 영동의 농·특산물을 접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었다.

특히 관련 행사로 열린 전국으뜸농산물 한마당 품평회에서는 특별품목 부문에 출품한 영동 와인이 농업중앙회장상을 수상하며 영동와인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같은 날 영동군여성농업인연합회에서는 음성에서 열린 우리농산물지킴이 캠페인에 참여해 도민을 대상으로 우리군 농·특산물을 홍보하며 영동의 맛과 멋을 알렸다.

이후 군은 영동군 농업경영인연합회, 여성농업인연합회와 힘을 합쳐, 영동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리는 동시에 판매촉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농·특산물 직거래행사와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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