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퍼니밴드 ‘싱싱싱 콘서트’' 공연 개최

선착순 300명 한정, 11월 24일 서천 문예의 전당에서 열려

조원순 기자

2021-11-15 10:48:39




서천군,‘퍼니밴드 ‘싱싱싱 콘서트’' 공연 개최



[충청뉴스큐] 서천군은 오는 24일 오후 7시에 서천 문예의전당 대강당에서‘퍼니밴드 ‘싱싱싱 콘서트’’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2021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에 서천군이 공모해 국비 60%를 지원받아 군민들에게 선보이는 공연이다.

‘싱싱싱 콘서트’공연을 이끄는 그룹 ‘퍼니밴드’는 2001년 결성 이후 1800여 회의 공연을 통해 관객들에게 웃음과 재미를 선사하고 있는 국내 최초의 퍼포먼스 브라스 앙상블 그룹이다.

전통 클래식 음악을 넘어 예술과 대중의 화합을 추구하며 관객과 연주자 모두를 아우르는 유쾌한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올해 코로나19의 제약에도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군민들에게 많은 공연을 접할 기회를 만들고 있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예술을 누릴 수 있는 기회를 많이 제공해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을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공연은 코로나19로 인해 현장 선착순 300명으로 참석인원을 한정하고 좌석 띄우기, 소독·환기, 간편전화 체크인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진행된다.

또한 공연티켓은 공연 당일 오후 12시부터 문예의 전당에서 선착순 배부하며 관련 문의는 서천군 문화예술팀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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