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2022년도 토양개량제 신청·접수

오송읍·옥산면·북이면·분평동·강서2동 농지소재지 대상

양승선 기자

2021-11-17 07:38:36




청주시청



[충청뉴스큐] 청주시는 산성토양 및 유효규산 함량이 낮은 농경지를 대상으로 토양개량제 신청을 오는 12월 8일까지 접수한다.

토양개량제는 3년 1주기 사업으로 2022년도에는 농지소재지 기준 오송읍, 옥산면, 북이면, 분평동, 강서2동이 대상이며 농업경영정보를 등록한 농업경영체로서 등록된 농지에 한해 신청 가능하다.

2022년도 토양개량제 신청 대상 경영체는 농지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시는 사업지원을 위해 961백만원을 확보했으며 토양개량제 공급량은 농업기술센터의 법정 리·동 단위 토양검정 결과에 따라 단위면적당 소요량을 산정해 결정된다.

시 관계자는 “토양개량제를 공급함으로써 토양을 개량하고 지력을 유지·보전해 친환경농업 실천기반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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