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큐] 서천군4-H연합회가 지난 22일 지역 내 가정환경이 어려운 청소년들을 위해 서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 150만원을 성금으로 기탁했다.
이날 군4-H연합회 임원들은 코로나19의 어려움 속에서도 묵묵히 역경을 이겨내고 있는 이웃 청소년들을 위해 회원들의 뜻을 모아 성금과 후원 물품을 마련해 전달했다.
특히 최근 4년간 지속적으로 서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 희망나눔 성금을 전달하며 지역 내 청소년들을 위한 나눔봉사를 실천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차종원 서천군4-H연합회장은 “희망나눔 성금이 청소년들에게 따뜻한 희망의 불씨가 됐으면 좋겠으며 서천군4-H연합회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해가려고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천군4-H연합회는 만 39세 미만의 청년농업인 회원 91명이 농업·환경·생명의 가치 창출 및 농업·농촌 사회를 이끌어나갈 전문농업인 자질 배양에 목적을 두고 활동하는 학습단체로 매년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에 지속적인 봉사활동과 후원을 펼쳐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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