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소방, 지난해 일평균 73건 구조 출동하고 12명 구했다

김민주 기자

2019-01-09 15:43:19

 

대구광역시

 

[충청뉴스큐] 대구시 소방안전본부는 2018년 한 해 26,738건의 구조출동을 통해 4,470명의 인명을 구조했다고 밝혔다.

대구소방안전본부는 2018년 한 해 동안 26,738건 구조출동하여 21,166건 구조처리를 하고 4,470명의 인명을 구조하여, 일일평균 약 73건 출동, 12명을 구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전년대비 구조출동 7.5%, 구조처리 1.8% 증가하였으며, 인명구조는 9.6% 감소한 것으로 분석됐다.

긴급구조 처리건수로는 총 구조처리건수 대비 화재가 1,440건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교통사고 964건, 승강기사고 953건, 자살추정 581건순 등으로 나타났으며,

생활안전 처리건수로는 벌집제거 5,361건, 동물포획 3,755건, 잠금장치개방 2,807건, 안전조치 1,653건, 자연재난 161건순 등으로 나타났다.

2017년 대비 긴급구조 처리건수는 22.2% 증가하였으며, 생활안전 처리건수는 6.8% 감소했다. 생활안전 구조건수의 감소로 보다 긴급한 재난에 우선대응 할 수 있었으며, 이는 시민들의 신고의식이 보다 성숙해 졌기에 가능한 것으로 분석됐다.

한편, 인명구조는 승강기사고 1,341명, 잠금장치개방 1,026명, 벌집제거 460명, 교통사고 396명, 안전조치 244명순으로 나타났다.

또한 2018년 3월 8일 유례없는 대구지역 폭설과 여름철 잦은 태풍소식으로 자연재난 구조건수는 161건으로 2017년 대비 496.3%으로 가장 큰 폭 상승했다.

대구시 이지만 소방안전본부장은 “대구소방은 재난상황보다 우세한 소방력을 투입하고, 꾸준한 훈련을 통해 시민의 재산과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꼭 도움이 필요한 곳에 소방력이 투입될 수 있도록 지금처럼 성숙한 시민의식을 갖추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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