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큐] 설 명절을 맞아 금산군의 이웃돕기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
중앙식자재할인마트는 지난 24일 1000만원 상당의 백미 300포, 생필품 200세트를 금산군에 기탁했다.
중앙식자재할인마트는 저소득 소외 계층을 위해 지난 2016년부터 물품을 후원해 이웃사랑을 이어오고 있다.
같은 날 추부엠마트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500만원 상당의 떡꾹떡, 사골육수, 김, 식용유 등 물품을 기탁했다.
추부엠마트는 매년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정기적인 물품 기탁을 실천하고 있다.
군은 이날 기탁받은 물품을 설 명절 읍면 사례관리자,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설 명절을 앞두고 물품을 기탁해 주신 중앙식자재할인마트 조채연 대표와 추부엠마트 강포구 대표께 감사드린다”며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이 훈훈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관련 업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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