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큐]서천군은 이달 27일 서천특화시장 일원에서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앞두고 우리 주변에서 일어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제287차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은 군민 스스로 안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생활 속에서 주변을 항상 점검하는 습관을 기르도록 추진하는 안전문화운동으로 서천군, 서천소방서 자율방재단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홍보물품 지급 등과 함께 진행됐다.

최근 연이어 발생하고 있는 오미크론 확진자 증가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증가세를 잠재우고자 불필요한 이동 및 모임을 자제할 것을 당부하며 명절 연휴 동안 비대면 방문을 독려하는 등 설 명절 대비 대 군민 ‘잠.시.멈.춤’ 캠페인을 함께 진행했다.

노박래 군수는 “설 명절을 맞아 들뜬 분위기로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안전사고 없는 즐거운 명절이 될 수 있도록 사고 예방에 관심을 가져 줄 것”을 당부했고 “최근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군민 모두가 힘써 방역수칙을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