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코로나19 확진자 112명 추가 발생

조원순 기자

2022-03-02 14:39:17




서천군청



[충청뉴스큐] 충남 서천군에서 2일 코로나19 확진자가 112명 추가 발생했다.

112명의 확진자 중 서천군 주민은 84명이며 타지역 주민은 28명으로 밝혀졌다.

또한, 확진자 중 서천군청 기획감사실 직원 1명, 사회복지실 직원 1명, 민원봉사과 직원 1명, 문화예술과 직원 1명, 마서면행정복지센터 직원 1명이 포함된 것으로 확인됐다.

112명의 확진자를 성별로 살펴보면 남자 48명 여자 64명이며연령대별로 살펴보면 10대 미만 14명 10대 15명 20대 9명 30대 13명 40대 12명 50대 17명 60대 13명 70대 4명 80대 15명이다.

검사 경로로 살펴보면 신속항원검사 양성 판정 54명 확진자 접촉 34명 60세 이상 본인희망 검사 6명 확진자 접촉에 따른 감염취약시설 선제 검사 12명 의사 소견에 따른 검사 6명이다.

서천군은 이날 발생한 확진자에 대해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조사를 통해 밝혀진 사항은 군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확진자를 격리 치료기관으로 후송 또는 재택치료 조치하고 타지역 거주자는 해당 지역 보건소로 이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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