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소정면, 국토대청결운동 전개

곡교천 쓰레기 수거 및 환경정화 작업 진행

양승선 기자

2022-03-28 06:29:29




세종특별자치시청



[충청뉴스큐] 세종특별자치시 소정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27일 소정면 곡교천 인근 및 상습 쓰레기 불법투기지역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벌였다.

이날 정화활동에는 소정면 주민자치위원회 회원, 마을주민 등 30여명이 참여해 곡교천 가송교부터 광암2교 인근까지 쓰레기를 주워 담으며 걷고·달리는 쓰담 캠페인을 병행·진행했다.

또한 참여자들은 깨대곡1리 쓰레기 상습투기 지역에 잡초를 제거하고 송엽국에 거름을 주는 등 환경정화 작업을 실시하기도 했다.

김명회 주민자치회장은 “곡교천에 무심코 버린 음료수병과 식료품 포장지 등 생활쓰레기가 쌓여 미관을 해치고 주변 환경을 훼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국토대청결운동을 전개해 청결한 소정면을 만드는데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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