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의료기관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확진 인정 1개월 연장

코로나19 검사와 치료의 신속한 연계를 위해 5월 13일까지 연장 운영

양승선 기자

2022-04-14 14:25:44




청주시청



[충청뉴스큐] 청주시보건소가 지난 3월 14일부터 한 달간 한시적으로 시행한 의료기관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양성 결과 ‘확진인정’을 1개월 연장하기로 했다.

이는 검사와 치료의 신속한 연계를 위한 것으로 연장기간은 코로나19 유행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코로나19 의심증상을 동반하고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결과 양성이 나와 확진자로 간주한 경우 의료기관은 보건소로 즉시 신고하고 발생 신고서를 코로나19 정보관리시스템에 입력해야 한다.

그리고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양성 확진자는 검사한 병의원에서 주의사항과 격리 의무 발생 사실 등을 바로 안내받고 즉시 격리와 재택치료를 개시하게 된다.

청주시보건소 관계자는 의료기관에 “양성환자에 대해 ‘코로나19 정보관리시스템’을 통한 감염병 발생 신고를 철저히 해줄 것”과 “환자에게 격리의무 준수 등 주의사항과 재택치료 동안 증상 발생 시 전화상담, 외래진료 등의 이용방법을 안내해 환자가 원활하게 격리와 재택치료를 할 수 있도록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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