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장애인 재활·자립과 삶의 질 향상 위해 총력

다양한 장애인복지사업 운영 통한 기반 확충 및 생활안정 지원

양승선 기자

2022-04-19 08:36:11




예산군, 장애인 재활·자립과 삶의 질 향상 위해 총력



[충청뉴스큐] 예산군이 오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관내 장애인을 위해 추진 중인 다양한 사업 소개에 나섰다.

군은 장애인의 재활과 자립,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장애인복지사업 운영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장애인종합복지관 운영 주간보호센터 장애인거주시설 운영 장애인생활이동지원센터 운영 수어통역센터 운영 장애인편의시설지원센터 장애인일반형일자리 장애인일반형일자리 장애인복지일자리 장애인 보호작업장 운영 중증장애인 연금 장애수당 장애아동재활서비스 장애인활동지원 등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군은 장애인복지시설 운영 관리 및 보조금 지원을 통한 장애인복지 기반을 구축하는 한편 맞춤형 사회보장급여 및 사회복지 서비스 적기 지원을 통해 저소득 장애인의 최저생활보장 및 복지사각지대 최소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현재 장애인을 위한 대표적인 일자리 사업으로는 군 청사 내 ‘예스엔젤’ 카페 운영 사례가 있으며 비장애인과 장애인 모두가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 조성의 장으로 자리매김하면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아울러 봉산면에는 오는 22일 공립 특수학교인 예산꿈빛학교가 정식 개교하며 초·중·고 및 전공과를 합해 총 45명이 입학할 예정으로 봉산면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3일 장애학생들과의 아름다운 교류를 기대하며 꽃 심기 봉사활동을 추진했다.

또한 군은 지난해 11월 27일 군청 추사홀에서 ‘제1회 라온하제 행복 더하기 with 여섯줄안에서 행복나눔 콘서트’를 개최한 바 있으며 해당 행사는 예산군장애인연합회가 주최·주관한 첫 장애인 음악밴드 문화 공연으로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과 복지 기반 확충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며 “군민 여러분께서도 비장애인과 장애인 모두가 함께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어나가는데 동참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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