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 제50회 어버이날 기념행사 ‘공경의 마음 담아’

양승선 기자

2022-05-06 09:01:14




영동군청



[충청뉴스큐] 충북 영동군은 제50회 어버이날을 맞아 효의 참된 의미를 되새기고 지역의 올바른 예절과 어른을 공경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지난 6일 개최한 제50회 영동군 어버이날 기념행사가 참여자들의 큰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영동군 노인복지관 대회의실에서 영동군노인복지관 주관으로 열려 지역노인 60여명이 참석했다.

기념행사에는 박세복 영동군수를 비롯해, 김용래 영동군의회 의장, 각 읍면 분회장 등이 참석해 뜻 깊은 날을 기념했다.

특히 지역발전과 노인 복지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 14명에게 도지사 표창과 군수 표창을 수여하며 경로효친에 대한 중요성을 되새겼다.

이어 참석 대표 노인들에게 공경의 뜻을 담아 카네이션을 달아주며 무병장수를 기원했다.

영동군 노인복지관 관계자는 “사랑과 공경의 마음으로 행사를 빛내주신 참석자 분들과 주민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 내 ‘가족’, ‘효’에 대한 가치관을 확립하고 어르신들이 더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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