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 5월 종합소득세 및 개인지방소득세 확정신고·납부 안내

서서희 기자

2022-05-09 07:06:30




증평군청



[충청뉴스큐] 증평군은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의 확정신고기간을 오는 31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1년 귀속 종합소득이 있는 납세자는 5월 31일까지 주소지 관할 세무서 및 군에 신고.납부해야 한다.

군은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디지털 정부혁신 시대를 반영해 모바일과 온라인 등을 활용한 비대면 전자신고 방식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

다만, 납세자의 편의를 위해 지자체 방문신고자 중 고령자, 장애인에 한해 도움창구를 운영해 신고를 지원하며 그 밖에 납세자는 별도로 마련된 자기작성 창구에서 신고할 수 있다.

전자신고는 국세청 홈택스 및 모바일 손택스에 접속해 종합소득세를 신고한 후 신고이동 버튼을 클릭해 신고된 종합소득세 자료를 위택스로 연계해 간편하게 신고할 수 있다.

군은 종합소득세‘모두채움신고’대상자에게 개인지방소득세 납부서를 발송할 예정이다.

해당 납세자는 별도 신고 없이 발송된 납부서로 납부만 하는 경우 개인지방소득세 신고가 완료된 것으로 인정된다.

또한, 코로나19 및 산불로 인한 경제적 피해를 받은 납세자를 대상으로 납부기한을 종합소득세와 동일하게 8월 31일까지 직권으로 연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증평군 관계자는 납부마감일에는 신고가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만큼 가급적 신고기한 내에 미리 신고·납부 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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