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단체 ‘모두가 만들어가는 그런 공간’, 금산 어린이 간식 기탁

양경희 기자

2022-05-09 10:12:49




봉사단체 ‘모두가 만들어가는 그런 공간’, 금산 어린이 간식 기탁



[충청뉴스큐] 봉사단체 ‘모두가 만들어가는 그런 공간’은 지난 6일 관내의 어려운 아이들에게 전달해달라며 60만원 상당의 간식을 금산군에 기탁했다.

이 단체는 중부대학교 졸업생들로 구성됐으며 지난 2020년부터 대전과 금산에 취약계층 연탄지원, 한부모 가정 쌀 지원, 어린이날 간식 지원 등 이웃사랑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이날 기탁된 떡볶이, 피자, 치킨 등의 간식은 아동양육시설 향림원 아이들 40여명에게 전달됐다.

유인선 대표는 “마음을 담아 준비한 간식을 통해 아이들이 행복한 하루를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도움이 되는 활동을 이어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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