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뉴스큐] 천안시 쌍용2동은 쌍용2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가 18일 관내 주요 도로변 가로수 아래 꽃잔디를 식재하고 환경정화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쌍용역에서 쌍용고가교 구간 이팝나무 아래 꽃잔디를 심어,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전면 해제에 따라 더욱 쾌적한 거리 환경을 조성하고 특색있는 마을 가꾸기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진행됐다.
최애용 새마을부녀회장은 “지난달 22일에 하이렉스파 앞 대로변과 쌍용고가교 인근 도로변에 페튜니아, 비올라, 데이지 등 다채로운 색감과 모양의 꽃을 식재했고 이번에는 두 번째로 꽃잔디를 심었다”며 “주민들이 상쾌한 봄기운을 맘껏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미순 쌍용2동장은 “이번 꽃잔디 식재에 참여해주신 새마을남·여지도자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활동을 계기로 마을가꾸기사업을 더 활성화하고 코로나로 지쳐있던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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