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큐] 서천군이 이달부터 정확한 주소정보 안내 서비스 제공과 주소정보 시설물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망실·훼손된 도로명판과 기초번호판의 유지보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군이 실시한 2022년 주소정보 안내 시설물 일제조사에서 지역 내 도로명판, 기초번호판, 지역안내판 총 3806개 중 보수가 필요한 시설물이 124개로 나타났다.
특히 도로명판의 경우 신호등, 전주 등과 같은 도로 시설물의 상단에 설치되어 있어 공사 등으로 인해 망실·훼손된 경우가 많았으며 이로 인한 안전사고의 발생 위험이 높은 것으로 군은 판단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시설물 유지보수를 통해 도로명판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주소정보 활용에 따른 군민 불편을 해소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주소정보 활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시설물 관리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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