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큐] 천안시와 천안시복지재단은 22일 뷰티플러스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9,000만원 상당 기능성 속옷 1만400장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종석 대표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취약계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으로 기능성 속옷을 후원해주신 이종석 대표님을 비롯한 임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하겠고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천안시복지재단과 더욱 노력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천안시 동남구 유량동에 위치한 뷰티플러스는 여성들의 체형보정 속옷과 기능성 건강 속옷을 개발, 특허 출원해 판매 중인 순수 국내 제조업체이다.

30여 년의 실무 경력자와 첨단 디자인 및 제조설비들을 두루 섭렵한 엔지니어들로 구성돼 특허청 디자인·상표·특허등록, 미국, 캐나다 등 5개국 수출, 중국 상해지사 설립, 벤처기업인증 등 다양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