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 가는 길... 도로명주소로 쉽고 편하게

경북도, 귀성객 대상으로 도로명주소 편의성 알려

김민주 기자

2019-02-01 14:56:46

 

경상북도

 

[충청뉴스큐] 경상북도는 기해년 설 명절을 앞두고 도로명주소가 실생활에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특별대책 기간을 정하고 홍보 및 관리대책을 수립·추진한다.

도로명주소는 100년 만에 주소체계를 바꾼 혁신적 조치로 전면 사용한 이래 우편, 택배 등 국민생활 속에 안정적으로 정착 되어가고 있다.

특히, 경북도는 설 연휴동안 고향방문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시군 읍면동 주민센터에 도로명주소 홍보 리플릿을 배치해 귀성객에게 배포한다. 또한 도는 시군 전통시장에서 상인과 방문객을 대상으로 도로명주소 사용촉진을 위한 홍보를 전개한다.

안효상 경북도 토지정보과장은 “도로명주소를 사용하면 누구나 원하는 목적지를 쉽게 찾아갈 수 있으며, 화재나 범죄발생시 현장 도착 시간을 훨씬 단축할 수 있어 도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더욱 효과적이고, 물류비 절감 등 경제적 혜택이 기대된다.”면서 “이번 설 명절에도 도민들이 도로명주소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실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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