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큐] 보령머드테마파크가 다수의 국제회의 및 각종 행사를 유치해 컨벤션 시설로써 본격적으로 운영함과 동시에 행사 참가자들의 보령 방문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보령머드테마파크 컨벤션관은 연면적 3,674㎡로 국제행사가 가능한 800석 규모의 컨벤션홀과 6개 회의실, 통역실 등으로 구성됐으며 머드체험관은 연면적 2,795㎡로 1층에는 머드전시관과 카페, 2층과 3층에는 해양치유를 테마로 한 스파, 테라피 시설과 다양한 머드체험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보령머드테마파크 컨벤션관은 각종 회의 및 행사를 유치·운영하면서 7월부터 본격 가동 중이며 7월 16일부터 8월 15일까지 개최된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와 제25회 보령머드축제 행사 기간에 축제산업화 국제세미나, 해양머드웰니스컨퍼런스, 제8회 환황해 포럼 등 대형 국제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또한 충청남도 지방정부 회의, 2022 아시안컵 보령국제요트대회 개막 만찬, 국제 머드 뷰티마스터 콘테스트, 만세보령머드배 전국 바둑대회, 대한민국 지속발전가능대회 등 약 13,500명이 참석한 39건의 행사들을 유치해 성공리에 운영을 지원했다.
보령축제관광재단 테마파크운영국은 올해 하반기에 ‘만세보령 마을대상 시상식’ 등 행사 유치를 확정했으며 올해는 1차적으로 국내 마케팅에 집중하고 2023년에는 해외 마케팅도 함께 추진해 머드테마파크를 국내외에 알리는데 주력할 예정이다.
현재 대형행사가 가능한 컨벤션홀과 6개 회의실은 사전 예약을 받고 있으며 보령축제관광재단 테마파크운영국으로 문의하면 관련 상담 및 세부 소개자료를 받아볼 수 있다.
김동일 시장은 “보령머드테마파크가 앞으로 충남권역을 대표하는 컨벤션 시설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보령시 마이스산업의 발전은 관광객 유치로 이어져 지역 경제 활성화를 통해 풍요로운 보령을 완성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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