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 충북도 행복마을사업에 최우수마을 등 3곳 선정 쾌거

서서희 기자

2022-10-05 06:02:15




단양군, 충북도 행복마을사업에 최우수마을 등 3곳 선정 쾌거



[충청뉴스큐] 단양군 3개 마을이 공동체 활성화를 통한 살기 좋은 마을 실현과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경연대회에서 최우수, 우수, 장려 마을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대표적인 주민 주도형 사업인 행복마을 사업은 지난 1단계에 선정된 영춘면 유암1리, 대강면 방곡리, 가곡면 사평4리 3곳이 2단계 경연대회에 참가했다.

총 19곳이 참가한 2단계 행복마을 선정에는 현장평가와 발표평가 총 2번의 평가를 걸쳐 결정되며 현장평가는 민간 전문가와 교수로 구성된 평가단이 마을을 직접 방문해 평가했다.

최우수상을 받은 영춘면 유암1리 마을은 2단계 사업비로 5,000만원을 지원받게 됐으며 해바라기 밭 조성, 꽃 산책로 조성 등을 크게 인정받았다.

우수상을 받은 대강면 방곡리는 3,000만원을, 장려상을 받은 가곡면 사평4리 마을은 1,0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됐다.

군 관계자는 “1단계 행복마을에 선정된 이후로 지금까지 마을주민 모두가 즐겁고 보람있게 마을을 꾸며 나갔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스스로 참여하고 합동해 살고 싶은 마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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