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큐] 증평군은 18일 구독자 156만 유튜버이자 스타강사인‘김미경’MKYU 대표를 증평군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증평이 고향인 김 대표는 각종 TV 프로그램 등에 출연해 다양한 사회문제들을 이야기로 풀어나가며 청춘들과 여성들의 공감과 지지를 받았다.

최근에는 교육 종합 플랫폼 MKYU를 운영하며 유튜버로서 활동하고 있다.

특히 홍보대사와 함께 내년부터 시행 예정인 증평군 고향사랑기부제 알리미로서 활동하기로 하는 등 고향에 대한 남다른 애향심을 나타냈다.

김 대표는 3년 임기의 홍보대사를 이미 두 차례 맡아 활동하며 증평을 알리는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해에는 군민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김미경 대표는“고향을 알리는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의미가 남다르다”며 “증평군은 충북의 중심지로서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많은 곳이며 증평군 홍보대사로서 앞으로 증평군을 알리는데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이재영 증평군수는“김미경 홍보대사 위촉은 살고싶은 도시 증평을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홍보대사와 함께 민선6기 군정 홍보 활동을 더욱 활성화하고 군민 소통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