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책걸상, 사물함으로 쾌적한 교실수업 환경조성

교실수업 환경개선을 위해 노후 책걸상, 사물함 10억 3천여만원 지원

양승선 기자

2022-12-16 09:44:04




대전시교육청



[충청뉴스큐] 대전광역시교육청은 학교 교육환경을 개선하고자 2022년 관내 고등학교 35개교에 총 10억 3천여만원의 예산을 지원해 노후 책걸상 및 사물함 교체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학생들의 쾌적한 수업 환경을 위해 노후화되고 내용연수 10년 이상 경과한 책걸상과 사물함을 대상으로 고등학교 35개교에 책걸상 6,768조, 사물함 4,417조를 지원했다.

최근 학생들의 신장과 체격이 향상됨에 따라 체형변화에 맞추어 안전성을 강화한 책걸상으로 교체함으로써 성장기 학생들의 건강에도 도움을 주며 학습능률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광역시교육청 고영규 시설과장은“학생들이 쾌적한 교실환경에서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후 책걸상 및 사물함을 교체 지원해 최적의 수업환경조성을 위해 힘쓸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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