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단위 학교의 최소성취수준 보장 지도 운영 지원 체제를 마련하기 위한 결과보고회를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평가회는 최소성취수준 보장지원단이 개발한 보충지도 동영상, 교사용 수업자료 등을 발표하고 학교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는 방법 및 적용방안을 협의했다.
자료는 고등학교 공통과목인 국어, 영어, 수학 등의 50차시 동영상 강의와 학생들이 풀 수 있는 학습자료로 최소학업성취수준 보장을 지원하기 위해 개발됐다.
자료는 인천무크에 탑재해 단위 학교에서 활용하도록 했다.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최소성취수준 보장지도 플랫폼 구축 및 운영으로 고교학점제의 성공적인 안착을 준비하고 있다”며 “최소성취수준 미도달 학생의 효율적인 보충지도를 통해 한 명의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책임교육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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